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낙연 "北 멧돼지 차단 총력...양돈농가 잔반 사용 금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정현안회의서 ASF 최고수준 대응 당부
"불법 축산물 꼼꼼히 단속…멧돼지 개체수 최소화"
"양돈농가 잔반급여 자제하고 열처리 규정 따라야"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까지 번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기존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멧돼지 유입 및 불법축산물 반입 차단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 총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 전역과 동남아, 몽골, 급기야 북한까지 번져 대응수준을 최고수준으로 올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부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2019.06.05 pangbin@newspim.com

이 총리는 기존에 진행되던 방역조치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항과 항만에서 꼼꼼히 단속하고 불법 축산물 수거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해서는 내륙에서 지자체와 축협도 잘 챙겨달라"고 전했다.

양돈농가에는 잔반급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양돈농가가 남은 음식물을 돼지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며 "양돈농가는 불가피한 경우라도 열처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ASF의 주요 확산 원인으로 꼽히는 야생 멧돼지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내 개체수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멧돼지는 육지와 강, 바다를 오가며 하루 최대 15km를 이동한다"며 "북한의 ASF는 멧돼지로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생 멧돼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돼지고기 가공품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산시킨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방역과 함께 야생멧돼지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의 또 다른 안건인 호화생활자의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응분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대다수의 국민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만 호화롭게 살면서도 많은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조세정의와 사회통합을 위해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보조금의 부정수급도 없애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보조금도 환수해달라"고 전했다. 다만 생계형 소액체납에 대해서는 세금 부담을 덜고 개인회생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공공분야 갑질근절 종합대책을 만들어 갑질 행위를 한 사람의 이름과 소속, 해당 행위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갑질에 대한 개념과 기준이 정립되고 제도기반도 만들어졌지만 요즘에도 대기업 임원이 직원에게 부당한 근무규칙을 강요하거나 재외공관장이 직원에게 폭언한 일이 적발됐다"며 추진 이유를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