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원유·구리 등 상품가격 하락 가속...국제상품수지 5개월래 최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원유, 구리 등 상품가격의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제 유가가 지난 3일 3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찍은 데다, 경기에 민감한 비철금속에서는 구리 가격이 연초래 최저치 권에서 머물고 있다. 국제 상품 가격의 종합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국제상품지수는 5개월래 최저치 수준이다.

중국과 대립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이 멕시코에도 추가 관세 부과를 경고하면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데다, 세계적인 주가 하락을 배경으로 한 투기자금 유출도 상품 가격 하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상품 가격은 연초부터 상승세가 이어져 왔지만, 4월 이후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 둔화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5월 들어서는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과 멕시코에 대한 추가 관세 경고로 낙폭이 확대됐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상품 가격의 국제기준 역할을 하는 CRB지수는 3일 174.72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폭 넓은 제품의 원자재로 사용되며 글로벌 경기와의 연동성이 높은 원유와 비철금속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한국시간 4일 저녁 기준으로 2월 중순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53달러 전후에 거래됐다. 연초래 최고치를 찍었던 4월 말에 비해서는 20% 가량 빠진 가격이다.

중동 정세 긴장에 따른 공급 감소 리스크는 여전하지만, 이제 시장의 관심은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향하고 있다. 스미토모(住友)상사 글로벌리서치의 고바시 케이(小橋啓) 애널리스트는 “당분간은 50달러 부근까지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철금속에서는 구리의 하락 폭이 컸다. 구리는 글로벌 경기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며 중국이 전 세계 소비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저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의 3개월 선물 가격은 톤당 5850달러 전후에 거래되며 1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새 10% 정도 하락했다.

한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에 대한 수요를 배경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0.06% 상승한 1,328.70달러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곡물 중에서는 기상 불순으로 인해 미국산 생산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옥수수가 3년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러시아 크라스츠베트메트 공장 내 카트에 순도 99.99%의 금괴가 정렬돼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