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강다니엘 측은 10일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는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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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시작 1분 만에 동시 접속자수 15만명을 기록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지난 3월 자신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 LM엔터테인먼트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직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 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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