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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부산 '국제빌딩' 매각주관사로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09:30

에스원과 컨소시엄 구성..롯데케미칼과 매각자문 계약 체결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자산개발은 에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연제구 ‘국제빌딩’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중순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다.

부산 국제빌딩 [사진=롯데자산개발]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국제빌딩'은 롯데케미칼이 소유한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5층, 지상 26층, 연면적 5만6000여㎡(1만7000여평) 규모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연결돼있고 부산 교대 사거리에 있다.

국제빌딩 주변에는 부산고등법원 및 검찰청, 부산시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이 있다. 지역 핵심 상권인 동래역과도 인접했다.

지역 주요 언론사인 국제신문과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을 비롯한 6개 롯데그룹 계열사, 메트라이프, 삼성화재, 신한카드를 비롯한 임차인이 다수 입주해 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대규모 자산 매각주관사로 선정되면서 종합 부동산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을 비롯한 대규모 복합개발은 물론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를 앞세워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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