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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계 “트럼프, 화웨이 ‘금지’면 될 것을 죽이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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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향해 집중포화를 날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을 두고 미국 재계 내에서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11일(현지시각) CNBC가 주최한 캐피털 익스체인지 회의에서 크레이그 앨런 미중 기업협의회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화웨이 규제를 ‘살인’에 비유했다.

앨런 회장은 “화웨이를 미국 네트워크에서 배제하는 일은 쉽다. 그냥 금지하면 된다”면서 “하지만 화웨이를 거래금지 리스트에 올려 미국 기업들과의 거래를 가로막은 것은 살해행위와 같으며, (화웨이가 나가떨어지게) 끝장을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낯선 사람이 당신 집 문을 두드렸는데, 그 사람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그 사람에게 총을 들어 쏘진 않지 않냐?”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지나침을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단기적 비용을 감당하고 있지만, 장기적 비용은 더 클 것”이라면서 비단 수출입 거래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여러 관점에서 이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패널로 함께 참석한 미국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의 테아 리 회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라는 도구를 지나치게 위험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재계나 무역 파트너 국가들에도 명확한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교육 국가들과 이어지는 다리를 불태우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미국에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를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로잡는 수단으로 전략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단기적 불편과 차질을 초래하고 그 과정에서 가격을 높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돼야 하는데,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는 자존심 싸움에 가까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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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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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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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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