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텔레콤 "5G로 불법 드론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신라대·한빛드론과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구축 MOU' 체결
상업용 드론 대중화 시대 선제 대응 차원...수익 사업 모델 구상

[부산=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이 '불법 드론' 단속에 나섰다.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 비행 드론이 스스로 불법 드론을 감지하고 비행을 멈추도록 하는 관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독극물 살포 및 테러 등 안보 위협과 군사 비행 경로 교란 등 드론이 대중화된 시대에 발생 가능한 위험 예방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SKT, 12일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 시연 [사진=SKT]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 12일 부산 신라대학교 본관에서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육군 53사단(사단장 소장 여운태), 드론 솔루션 기업 ‘한빛드론(대표 박양규)'과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의 일환으로 부산 신라대 캠퍼스 내에 시범 구축한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도 이날 시연했다. 테러 또는 비행기 충돌 위협이 있는 드론을 5G 기술을 기반으로 감시 및 추적하는 관제 플랫폼이다. 각 단계별로 5G, 안티 드론 솔루션, 드론 자율 비행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용했다. 불법 드론 탐지에서 식별, 추적, 무력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으로 공동대응하는 시스템은 이번이 국내 최초라는 설명이다.

불법 드론은 군·공항 관제권, 기차역 주변 등 비행 금지·제한 구역을 승인 없이 비행하거나 허용 고도·시간·기체 무게를 지키지 않는 드론이 비행하는 것을 말한다.

SK텔레콤이 구축한 불법 드론 대응 체계는 이같은 불법드론을 △탐지 △식별 △추적 △무력화 △위해 제거 등 5단계에 걸쳐 통제하도록 했다.

드론 레이더가 주위의 불법 드론 및 조종사의 위치를 파악하면 '5G 가드 드론'이 출동해 자율 비행으로 불법 드론을 추적하고, 뒤이어 출동한 폭발물 제거팀을 포함한 2개조의 군 병력이 조종자를 제압 및 드론 정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SK텔레콤을 비롯한 협약 기관·기업들은 불법 드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이같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합동 훈련 및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불법 드론 대응 체계와 기술을 솔루션 패키지로 만들어 이를 필요로 하는 전국 주요 시설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불법 드론 대응 솔루션과 ‘5G가드 드론’은 국가 및 산업 주요시설, 학교, 공원 등에서 공공 안전을 지키는 용도로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G가드 드론에 환경 센서를 장착해 공장 유해물질 발생을 근거리에서 감시하거나 열 감지 센서로 산불 감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은 “첨단 기술이 새로운 위협을 만들 수 있기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솔루션 고도화에도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 다양한 국가 기관, 학교와 협력해 공공 안전을 위한 5GX 드론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