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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강남역 '바람의언덕'에서 결승전 거리응원 열린다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09:13

최종수정 : 2019년06월14일 09:21

한국-우크라이나, 15일 오후 10시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6일 새벽 1시, 폴란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우승기원 거리 응원전을 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 ‘바람의언덕’에서 연다.

이번 응원전은 15일 오후 10시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구는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심야 대중교통을 이용 가능한 강남역으로 응원장소를 정했으며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실감나게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본 경기에 앞서 전날 오후 10시부터는 축하 공연과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구가 이번 응원전을 준비하게 된 데는 한국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첫 결승에 오르는데 따라 우승을 기원하는 서초구민들의 열기가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 언남고 출신의 조영욱, 이지솔 선수가 소속된 U-20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며 “이번 응원전이 서초의 축구 열기를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서초구청]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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