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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4박 5일 이희호 여사 사회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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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 지킨 손학규·상주 자처한 동교동계
악연 혹은 인연, 상도동계와 이순자씨도 조문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지난 11일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한 이희호 여사 빈소에서는 이 여사를 배웅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0일부터 이 여사가 안장된 14일까지 4박 5일간 눈길을 끈 장면들을 엮어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고(故)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영정이 14일 오전 서울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을 들른 뒤 장지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2019.06.14 leehs@newspim.com

◆빈소 시작과 끝을 지킨 손학규

원내 5당 대표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다. 손 대표는 공식 조문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11일 오전 10시30분께 개인 자격으로 방문했다. 손 대표는 “장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개인적으로 조의를 표하고 싶어 왔다”며 “그 분이 살아오신 길이 고난 속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라 평화롭게 돌아가신 거 같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11일 오후4시6분께 당 지도부와 함께 찾아온 뒤 12일과 13일에도 빈소를 찾았다. 특히 13일에는 빈소 정리가 마무리되던 오후 11시 10분께 찾아왔다. 손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집에 가던 길에 한 번 더 뵙고 싶어 잠시 들렀다”고 말했다.

앞서 손 대표는 이 여사가 별세한 지난 10일에도 김관영·김동철·박주선·주승용 의원와 함께 의원 워크숍 진행 도중 병문안을 왔었다. 손 대표는 지난해 10월 당 대표로 선출된 후 동교동 사저를 찾아 이 여사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YS키즈'로 정치계에 입문했지만 후에 한나라당을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을 차리는 주역이 된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교감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2019.06.14 mironj19@newspim.com

◆근조 화환 리본으로 가득찬 빈소 벽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연세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은 빈소와 식당, 응접실을 합쳐 총 800㎡ 가량이다. 그럼에도 공간이 모자랐다. 빈객은 끊이지 않았고 조화도 쌓여갔다.

조화를 보낸 이들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물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김수환 추기경까지 정·관·재·종교계를 가리지 않았다.

급기야는 조화를 한쪽에 모아두고 리본만 따로 떼어내 식당 벽면에 붙였다. 장례식장의 한 직원은 “저 리본은 4성장군(대장)이 보낸 건데 이제는 보이지도 않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례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4일 “닷새 동안 만여명이 넘는 분들이 조문을 오셨고 20여개 국가 외교사절이 왔다”며 “또 700여 분들이 조화를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근조화환이 놓여져 있다. 2019.06.11 mironj19@newspim.com

◆민주당·바른미래당·평화당 관계없이 동교동이 뭉쳤다

이석현·설훈·이훈·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동영·박지원·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이동섭·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 소속당과 직책은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연을 맺어 정치를 시작한 ‘동교동계’다. 이들은 돌아가며 빈소에 출근하며 조문객을 맞았다.

민주당과 평화당은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자신의 뿌리로 여긴다. 양당 당대표회의실에는 김 전 대통령의 초상이 모두 걸려있다. 이 탓에 장례 초반에는 혼선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장례는 당이 아닌 동교동계 출신 의원들과 김대중평화센터가 주도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장례기간 동안에는 전국 각지에 이희호 여사 분향소가 차려지기도 했다. 민주당은 중앙당사와 각 시도당에서 분향소를 차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광주광역시에서는 시청과 5개 구청에 모두 분향소가 설치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추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헌화를 마친 뒤 제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19.06.14 mironj19@newspim.com

◆악연 혹은 인연, 상도동계와 이순자씨

조문객 중에는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와 ‘상도동계’로 정계에 입문한 김무성·원유철 한국당 의원도 있었다.

전두환 신군부 통치 시절 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국 망명·납치사건·가택 연금 등 모진 탄압을 받았다. 특히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해 1980년 5월 김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언도한게 결정적이었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의 인연도 특별하다. 본래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는 민주화 진영의 양대 축이었다. 하지만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단일화에 실패한 데다 1990년에는 ‘3당 합당’이 벌어졌다. 민주 진영의 양대 주자인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갈라선 순간이다.

그럼에도 이희호 여사의 마지막 길에서는 아무런 갈등도 찾아볼 수 없었다. ‘상도동계 막내’인 김무성 의원은 “민주화 투쟁의 대모”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동교동계 막내’인 설훈 의원은 조문을 온 이순자씨에게 “감사합니다”란 말을 남겼다. 이순자씨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을 위로하며 다른 가족과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고 있다. 2019.06.12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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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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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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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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