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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트리 SUV ‘베뉴’ 24일부터 사전계약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13:32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13:35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겨낭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사전계약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의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로 △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트림으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베뉴.[사진=현대자동차]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다”며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생활양식’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 전방충돌 방지 보조장치 △ 차로 이탈 방지 보조 △ 운전자 주의 경고 △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SUV라인업에 베뉴가 합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며 “베뉴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상징적인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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