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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7일 갤노트10 공개...'S펜' 강화될 듯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10:15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10:43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에 S펜 영상 담은 초대장 보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 '갤럭시노트10' 공개 행사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갖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에서 갤럭시노트10 공개 행사를 갖는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미디어, 파트너들에게 보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일 갤럭시노트10 언팩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에게 보냈다. 행사는 현지시간 8월 7일 오후 4시, 한국 시간으로는 8일 새벽 5시에 진행된다. 

초대장에는 갤럭시노트의 S펜을 강조한 영상이 담겨있다. 이를 토대로 갤럭시노트10에서도 S펜의 기능이 한 층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에서 S펜은 처음으로 '리모컨' 기능을 지원했다. 

정확한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는 S펜 지름 등은 전작과 같지만 '덱스' 모드에서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에어마우스' 등의 기능을 지원하면서 한 단계 진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2019 인베스트 포럼'에서 "8월에 선보일 새 갤럭시노트 신제품은 S펜과 함께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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