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선진국 주식+국내 채권' 리밸런싱..삼성운용 TRF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운용, 4일 KODEX TRF ETF 3종 상장...국내 최초 TRF 상품
투자자 위험성향 따라 주식·채권 비중 선택하는 ETF
"선진국 주식 환 오픈 투자로 환 투자 효과도 누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선진국 주식과 국내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나왔다.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을 조절해 변동성을 제어하는 ETF다. 

문경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 상무가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타깃리스크펀드(TRF) 상장지수펀드(ETF)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코덱스(KODEX) 타깃리스크펀드(TRF) ETF 시리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RF 7030, KODEX TRF 5050, KODEX TRF 3070 등 3가지 ETF를 상장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RF 컨셉 ETF다.

TRF는 투자자가 감내할 수 있는 위험수준 정한 뒤, 그에 맞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배분 비중을 선택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TRF ETF 시리즈는 선진국 주식, 국내 채권을 조합한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이다.

주식은 'KODEX 선진국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월드(MSCI World) ETF'를 편입한다. 전세계 23개 선진국 대형주와 중형주 1600여 종목으로 구성된 선진국 지수 수익률을 추적한다.

선진국 주식에 투자할 때 환을 오픈해 환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경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 상무는 "선진국 퉁화를 오픈해 주식시장이 흔들리는 위기 국면에서 선진국 통화 강세로 증시 하락분을 상쇄해 하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은 'AA-' 이상의 우량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국내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KAP한국종합채권FOCUS 지수'를 추적하기 위해서다.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수준에 따라 주식, 채권 비중을 조절한 TRF ETF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위험성향을 진단할 수 있다.

KODEX TRF 7030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70%, 국내 채권에 30% 투자한다.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채권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조절하고, 안정성을 보강했다.

KODEX TRF 5050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50%, 국내 채권 50% 투자비중을 유지하는 중립형 상품이다.

KODEX TRF 3070은 글로벌 선진국 주식 30%, 국내 채권에 70% 투자한다. 변동성을 최소화한 TRF로,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TRF ETF의 특징은 데일리 리밸런싱(Daily Rebalancing)을 통해 자산비중을 고정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KODEX TRF 7030은 오른 자산을 매도하고 하락한 자산을 매수해 주식 70%, 채권 30% 투자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개인 투자자가 매일 직접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상품인 셈이다.

문 상무는 "KODEX TRF ETF는 공격적 투자로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 글로벌 분산투자로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본인 위험성향을 고려해 자산 투자비중을 결정해 TRF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 미만이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한국 주식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TRF ETF 투자로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RF 시리즈 총 보수는 0.4%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TRF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이머징 주식, 국내 주식, 리츠 등을 포함하는 TRF 상품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