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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모델 파악” 부동산신탁사 대표단, 영국-아일랜드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15:29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15:29

도시재생 선진모델·유럽 부동산 개발 동향 점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최근 사업 규모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부동산신탁업계가 도시재생 선진국을 방문한다.

[로고=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금투협회장 및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한국 부동산신탁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도시재생 선진모델 파악과 유럽 부동산 개발시장 동향 점검을 위해 영국과 아일랜드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참석하는 업체는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7사다.

대표단은 부동산 개발, 투자와 관련된 정부 및 민간기관을 두루 만나며 현지 부동산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투자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영국부동산연합(British Property Federation), 영국 최고의 액티브 특화 운용사 스탠더드라이프 에버딘(Standard Life Aberdeen)과의 미팅을 통해 유럽 부동산시장 투자 이슈를 점검하고,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의 합성어) 도입 현황과 영국 도시재생 정책 현황을 파악한다.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는 아일랜드 투자개발청(IDA Ireland)과 아일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Industry Ireland), 부동산개발사 하인즈(Hines) 등 유관기관과의 미팅 및 부동산 개발 현장 실사를 통해 아일랜드의 부동산 투자 이슈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런던, 버밍엄, 더블린은 전통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한국 부동산개발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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