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가 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CEO포럼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대진대 지식재산교육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CEO 대상 지식재산 및 R&D인식 제고와 경기북부 지역 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6일 대진교육관 대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2019년 제1회 제니퍼(GNIPEH)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종분야 특허검색(OPIS) 방법론, 2019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안내, 중소기업 R&D를 위한 기획 및 평가, 대진대학교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진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인 권혁홍 교수(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는 “지역경제 향상의 원동력이 될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및 이를 위한 IP인력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포럼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고려금속공업 이신호 대표 등 경기북부 지역 산업체 CEO 및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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