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북한 경제성장률 -4.1%...대북제재에 21년래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대외교역 규모 1년새 반토막
1997년(-6.5%) 이후 최저 성장률 기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4.1%를 기록했다. 1997년 이래 21년만에 최저 수준이다. 

26일 한국은행은 '2018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서 지난해 북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17년보다 4.1% 감소한 29조6013억원이라고 밝혔다. 2017년 -3.5% 성장에 이어 2년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지난 1997년(-6.5%) 이후 최저 성장률이다.

[자료=한국은행]

북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림어업, 광업, 제조업 등 감소폭이 전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은 농산물 및 수산물 생산이 줄어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광업은 석탄, 금속, 비금속 생산이 크게 줄어 전년비 17.8%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여건 부진 영향으로 곡물 생산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은 중화학공업을 중심으로 9.1% 감소했으며 경공업은 2.6%, 중화학공업은 12.4% 줄었다. 건설업도 건설자재 수급 악화 등으로 4.4%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업은 5.7%, 서비스업은 0.9% 성장했다.

2018년 북한의 산업구조는 광공업 비중이 31.8%에서 29.4%로 하락한 반면, 농림어업은 22.8%에서 23.3%, 전기가스수도업은 5.0%에서 5.4%, 건설업은 8.6%에서 8.9%, 서비스업은 31.7%에서 33.0%로 상승했다.

지난해 북한 국민총소득은 35조9000억원으로 우리나라(1898조5000억원)의 1.9%(1/53) 수준이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2만8000원으로 우리나라(3678만7000원)의 3.9%(1/26)이었다.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28억4000만달러로 전년(55억5000만달러)에 비해 48.8% 감소했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시작된 UN 대북제재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섬유제품(-99.5%), 광물성생산품(-92.4%)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86.3% 감소한 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통계 작성이래(1990년 기준) 역대 최대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수입은 수송기기(-99.0%), 기계류(-97.3%) 등을 중심으로 전년비 31.2% 줄어든 26억달러였다.

지난해 남북간 반출입 규모는 3100만단러를 기록했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조치 이후 남북한 반출입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1991년부터 관계기관으로부터 북한의 경제활동에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공받아 북한 경제성장률을 추정하고 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