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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5G 시대 세상의 변화를 다룬 가이드북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

기사입력 : 2019년07월26일 16:56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6:56

이준호, 박지웅 공저
5G 시대가 세상의 변화 50가지로 풀어내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5G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일과 사업에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신간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이 출간된다.

5G는 1G부터 시작해 'LTE'로 익숙한 4G 기술까지 이어져온 기술들을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폰, AI, 사물인터넷(IoT), 온라인 동영상, SNS, 1인 방송,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의 기술이 보다 완벽하게 구현되는데 기반이 되며 특히 올해부터 본격 상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5G 기술은 개인에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이 책에서는 5G가 AI와 접목되면서 발생하는 기술적 시너지 효과에 대해 흥미롭게 분석해냈다.

책에서는 최근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 듣는 '5G'에 대해 5개의 목차에 걸쳐 50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담아내 어려운 IT용어가 전문가들의 정보일 것이란 독자들의 선입견을 떨쳐내고, 누구나 쉽게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 [사진제공=갈라북스]

이 책은 이준호, 박지웅 공저이며 이준호 저자는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기획취재부 등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2007년 IT서비스 업체인 SK C&C에서 홍보 업무를 맡아 IT분야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는 SK텔레콤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SV추진그룹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지웅 저자는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헤럴드경제에 기자로 입사해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경제 부처를 출입하면서 경제, 산업 기자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2012년부터는 SK텔레콤 PR실 매니저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저자들은 “5G가 본격 상용화된다는 것은 지금까지 누려보지 못한 전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의미”라며 “5G는 어떻게 오프라인 세상을 무선으로 들어오게 하는지, 그래서 모두의 생활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려는 취지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
이준호, 박지웅 지음│페이지 248쪽│값 13,500원│갈라북스 펴냄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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