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 하반기 활동 예정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29일 락앤락은 오는 8월 11일까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메이트 14기는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졸업 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락앤락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11일까지 그린메이트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 활동을 이어갈 그린메이트 14기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2030 세대가 일상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콘텐츠·영상을 제작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그린캠퍼스 캠페인' 그리고 신개념 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pick up+jogging∙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락앤락의 기업이념에 기반한,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기씩 운영하며,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 인식을 일깨우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대학생과 기업이 함께 환경을 고민한다는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린메이트 14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이다. 그린메이트 우수 활동자에게는 락앤락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이 선도적인 친환경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에 대한 관심,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락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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