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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5:10

8일 정식 출시...다양한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커뮤니티 ‘쿵야TV’를 오픈하고 게임 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 그림퀴즈 본연의 재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게임모드들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높여왔다.

[사진 = 넷마블]

먼저, ‘쿵야 캐치마인드’에는 △'쿵야(NPC, Non Playable Character)'가 그림문제를 내고 맞히는 ‘쿵야퀴즈’ △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가 낸 그림퀴즈를 맞히는 ‘이용자퀴즈’ △동시간 대 접속한 다른 이용자가 날려 보낸 퀴즈를 맞히는 ‘종이비행기퀴즈’ 등 다채로운 그림퀴즈 모드가 마련됐다.

또한 다수 이용자에게 문제를 출제하는 ‘모두의 퀴즈방’, 내 위치 기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동네 퀴즈방’.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퀴즈를 풀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등 이용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실시간 멀티 모드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 다양한 추천 그림을 확인 및 공유하고 댓글 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친구 및 팔로워들의 그림퀴즈를 확인하는 ‘뉴스피드’, 게임 내 랭킹 및 인기 이용자의 그림을 확인하고 구경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 등 소셜 콘텐츠도 풍부하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그림퀴즈 본연의 재미에 더해 지루할 틈 없는 게임모드들이 가득한 ‘쿵야 캐치마인드’가 게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확실한 이정표를 세워 나갈 ‘쿵야 캐치마인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채로운 출시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쿵야 캐치마인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게임 내 1:1 그림퀴즈를 통해 친구와 함께 퀴즈를 내고 맞히는 횟 수에 따라 고급아이템 및 재화를 지급하는 ‘캐치유어하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초대 횟 수에 따라 ‘카카오톡 쿵야 이모티콘’ 및 게임 내 고급 캐릭터를 제공하며 상위 1,000명에게는 게임 내 ‘특별 코스튬’을 추가 증정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 ‘캐치 유어메시지’도 진행한다.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는 치킨 30마리를 이말년이 직접 배달하는 ‘쿵야TV’ 이벤트도 동시 이뤄진다.

‘쿵야 캐치마인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TV’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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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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