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내외 대학생 스카우트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18회 국제 로버무트가 13~15일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로버스카우트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 로버무트는 13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과정활동, 국제의 밤, 폐영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항복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대학생 스카우트 250여명은 야영활동을 비롯해 갯벌체험 및 수상활동 등 다양한 과정활동에 참여한다.인종과 문화, 지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대학생 스카우트들이 소중한 우정을 나누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국제의 밤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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