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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 한택수 "한일 경제전쟁 끝날 때까지 모든 쟁의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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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수 한국정책재단 전 이사장, 뉴스핌과 인터뷰
"한일갈등 해법이 남북경협? 소원·희망의 끈일 뿐"
"野·보수진영, 막연한 비판보다 구체적 대안 내놔야"
"한일 정상 간 대화 시급…총리급 대일 특사도 한계"
"한국, 사회 전 분야 구조조정 등 발상의 전환 필요"

[서울=뉴스핌] 노민호 허고운 기자 =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막연한 소원과 희망의 끈에 불과하다."

한택수 한국정책재단 전 이사장은 지난 10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극일(克日) 방법론'으로 제시한 '평화경제'에 대해 “현재로선 이상주의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한 전 이사장은 행정고시 11회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주(駐)일본 대사관 재무관을 역임했고 국제금융센터 이사장, 한일친선협회중앙회 부회장 등을 맡은 대표적인 일본통 원로다.

한 전 이사장은 '이상과 현실의 갈등 속에서 어느 한 쪽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거론하며 일부 보수층과 야당의 무분별한 '모두까기 인형' 자세도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택수 한국정책재단 전 이사장.

◆"문 대통령, 답답해도 아베 총리와 직접 대화 모색하는 방법 찾아야"

그는 "현재의 야당 정치인들이나 보수라는 분들도 막연히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관심을 감정적으로 흐르기 쉬운 역사문제 뿐만 아니라 생계문제, 미래의 삶과 연결지어 실사구시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전 이사장은 최근의 한일갈등이 미중갈등이라고 하는 '거대한 쓰나미'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한일관계로만 문제를 바라보거나 한일 대결구도에서만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은 땜질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중 간의 충돌로 인한 영향은 구조적으로 피하기 어렵다"며 "더욱이 한국의 정치·외교적 대응 여하에 따라서 미국이나 중국 어느 한 쪽 또는 양쪽으로부터 엄청난 경제제재와 보복조치를 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아울러 한 전 이사장은 한일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직접 대화를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아베 총리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을 가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면 답답해 보이더라도 아베 총리와 직접 대화를 모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외교 보다는 정치적인 체면을 앞세우는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나 일각에서 거론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특사 카드는 오히려 일본 측에서 한국 정부의 협상에 대한 진정성 자체를 의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택수 한국정책재단 전 이사장.

◆"한일전쟁 끝날 때까지 모든 쟁의 활동 중단하는 등 한국사회 전 분야서 대전환 필요"

다만 그는 현재 한일 간 불신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대화를 통한 접근도 성과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일관계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선 일본 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대부분의 참가국과 정상회담을 하면서도 한국과는 양자회담을 갖지 않았고, 9월 유엔총회에서도 한일 정상회담은 없을 것이라며 정상 간 만남 자체를 피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서도 보복이 아니라는 등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도 연일 극일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대응카드를 꺼내고 있다. 지난 7월 세계무역기구(WTO)와 8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등에서도 양국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국제사회에 상대를 비판하기 바빴다.

한 전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일본을 능가할 수 있는 정부의 내부 전략에 대해서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종의 극약처방을 내놨다.

그는 "한일전쟁이 끝날 때까지 노동조합이 모든 쟁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며 "전 분야의 구조조정 정책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정부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2014년부터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들이 경쟁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며 "그럼에도 불구, 박근혜 정부 이후 우리는 부동산정책과 예산을 통한 경기 진작에만 매달려왔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또한 "그러는 사이 중국은 '제조업 2025 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민간기업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강세인 일본 사이에 한국이 끼여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G20 정상 환영 및 기념촬영 식순 중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음은 한택수 전 이사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일(克日) 방법으로 평화경제, 남북경협을 제시했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남북 경제를 통해서 시너지를 얻어야 하고 한반도 경제가 한반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막연한 소원과 희망의 끈에 불과하다. 현재로선 이상주의일 뿐이다. 대략 1985년부터 2005년까지 약 20년간은 우리 민족이 뭉쳐 통일이나 남북경제협력을 할 대외여건이 갖춰진 절호의 기회였으나 우리는 그때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05년 이후론 왜 남북경협이 어려워졌나
▲2005년경부터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미국에선 중국위협론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미국이 중국을 적대국으로 간주해 미중 갈등구조가 심화됐다. 2020년부터는 군사적인 충돌 가능성마저 현실화할 우려가 있다고 본다. 우리가 미중 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군사력이 없고 양국의 싸움을 말릴 수 있는 정치력이 없는 한 당분간 남북 경제협력 추진은 그야말로 우리의 소원이라고 본다.

-한일 갈등을 풀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어떻게 평가하나?
▲일본에선 이 문제를 자민당이나 정부부처가 아닌 총리 관저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본다 . 결국 아베 신조 총리와 해결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이 진정성을 갖고 일본과 협상하겠다는 신뢰가 생기기 전에서는 정부부처의 외교라인만으로는 풀기 어렵다. 국회의원 방일단이나 이낙연 총리 특사 파견과 같은 상투적인 외교접촉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많은 비판에도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정치적인 지지도는 결코 낮지 않은데?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를 두 개의 축으로 해 굴러가는 나라다. 정치에 대해서는 투표나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의 평가와 반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에 있어서 더 확실한 것은 시장의 지표들이다. 시장에서 어떤 평가와 반응이 나오는지 관심 갖고 봐야한다. 특히 우리는 개방형 시장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의 평가나 반응도 중요하다. 결국 국내외 평가가 모두 반영되는 것은 코스피 지수, 환율, GDP 지표이며 이를 봐야 한다.

-일본은 문재인 정부의 대일외교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문재인 정부는 강성외교 일변도라고 평가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처럼 감성이 결여돼 있다는 시각도 갖고 있다고 본다. 최근 한국의 대일외교를 보면 철학과 노선은 보이지만 양국의 국민들을 서로 감동시킬 수 있는 감성이 크게 부족한 것 같다.

-국내에선 감정적으로만 반일을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일본을 상대로 감성이 부족하다는 예시가 있나?
▲후쿠시마가 대표적이다. 일본이 2020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이유 중 하나도 후쿠시마 부흥이다. 후쿠시마는 우리의 세월호보다 일본인들에게 더 큰 고통의 감정으로 남아 있다.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떠돌고 있고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정부나 정치인은 말할 것 없이 모두 그들을 돕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죄책감을 갖고 있다.

-한국이 후쿠시마에 대한 일본의 감정을 건드린 것인가?
▲방사능 문제가 있어서 한국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거부하는 것을 일본인들도 이해한다. 그러나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종판결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우리의 주장이 관철됐을 때 마치 한일 축구시합에서 우리 편이 골을 넣은 것처럼 흥분하며 우리가 일본을 이겼다고 대통령과 총리가 공개적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대내외에 공개한 것은 세련된 외교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웃나라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나 감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미국의 힘을 빌려 한일갈등을 풀어보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한일 양국 간의 갈등과 충돌을 스스로 싸우거나 협상을 할 생각을 해야지 미국의 힘에 의존해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 자체가 실수다. 민족주의적 생각이 강한 사람들로부터는 사대주의적이라고 비판을 받을 소지도 있다. 미국에 부탁하는 것은 현재의 국제정치적인 환경을 분석해봐도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개 수수료로 엄청난 대가를 요구할 사람이라는 것 정도는 상식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타국이 분쟁에 개입해서 엄청난 대가를 치른 경우가 있다
▲임진왜란 때도 명나라는 ‘조선을 돕기 위해 일본과 싸운다’는 명분하에 전쟁에 참여했으나 전쟁 중 조선과 한 마디 상의 없이 한반도 절반을 일본에 할양해 준다는 내용의 휴전 협상을 추진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 6.25 전쟁 때도 ‘조선을 돕기 위해 미국과 싸운다’는 명분으로 참여한 뒤 휴전 이후에도 30만명이 넘는 중공군이 북한에 계속 주둔해 이에 불만을 느낀 김일성이 소련의 힘을 빌어 7년 만에 간신히 이들을 돌려보낸 적이 있다.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다. 미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가 일본 경제를 능가할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나?
▲내가 생각하는 답은 두 가지다. 먼저 노동계가 향후 한일 갈등을 포함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대내외적인 곤경에서 벗어날 때까지라도 투쟁적인 쟁의나 극단적인 노동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 분야의 구조조정을 정책 최우선에 두겠다는 정부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2014년 이후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우리 제조업들이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했음에도 우리는 부동산 정책과 예산을 통한 경기진작에만 추징해 왔다. 그 사이 중국 정부는 제조업 2025 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리는 기술력이 강세인 일본에도 끼어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한일 갈등을 잘 극복하면 우리의 경제는 호전될 수 있는 것인가?
▲매우 비관적으로 본다. 단순히 한일관계로만 문제를 바라보거나 한일대결구도에서만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은 땜질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문제들은 한일 사이의 일만이 아니다. 한일 갈등의 방아쇠는 아베가 당겼더라도 양국 모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몰고 오는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려 들어가게 돼 있다. 미중 충돌은 구조적으로 피하기 어렵고 우리의 정치외교적 대응 여하에 따라 미중 어느 한 쪽 또는 양쪽으로부터 엄청난 경제제재와 보복조치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으로부터 오는 충격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요즈음 제2의 IMF 위기설등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데?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우리 경제가 위기를 맞게 된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은 기술력은 있으나 금융은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영업 위주여서 말하자면 공격력은 강하지 못하다. 세계 금융은 한 마디로 미국의 달러 세상인데 일본도 미국에서 달러를 빌려와야만 하는 수많은 고객 중 한명에 불과하다. 과거 IMF 위기 때처럼 미국의 급격한 금융정책 변경이나 미중 경제전쟁의 여파로 우리가 제2의 IMF를 맞을 가능성에 비하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위기가 올 가능성은 미미하다.

-과거 IMF 외환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1997년 IMF 위기는 김영삼 정부의 무능과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인 것 같다. 물론 정부와 대기업의 실패는 모두 용서받을 수 없지만 유독 1997년에 외환위기가 발생한 것은 국내요인보다는 해외요인의 영향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이 신설될 유로 통화를 둘러싼 소위 통화패권 전쟁과정에서 미국이 수십년 간 유지하던 약달러 정책을 1995년 갑자기 난폭스럽게 강달러 정책으로 바꿨다. 이때 국제금융시장의 변방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의 자금이 선진국 시장으로 역류하며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아시아 전체가 당한 것이다.

-다음 금융위기가 오면 1997년 때보다 강도가 높다고 보나?
▲앞으로 예상되는 미중 충돌로 인한 쓰나미는 1997년 미국과 유럽 간 통화 전쟁으로 발생한 쓰나미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충격이 엄중할 것이다. 미중 대결은 통화전쟁 수준을 넘어 정치·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향해 달려가는 핵무기를 실은 열차를 연상시킨다. 우리가 이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noh@newspim.com,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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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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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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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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