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제대로 즐기는 꿀팁 3가지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2:47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2:47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개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세 가지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생태 수도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물영화제다. 지난 2013년 1회 당시 국내 유일한 동물영화제였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7회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의 생명의 가치를 다룬 영화들을 발굴하고,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순천시는 물론, 우리나라 대표하는 뜻깊은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개막작 브리튼 카유에트 푸른 심장 포스터 [사진=순천시]

영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눠 온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7회째를 맞아 ‘함께’의 대상을 동물에서 생태와 자연으로 넓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은 물론,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보고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 ‘푸른 심장’을 비롯한 22개국 71편의 작품은 상업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주제와 장르로 구성돼 재미를 더한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마지막 포인트는 공연, 전시, 체험을 넘나드는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야외상영은 한여름 영화 축제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김수정 감독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The Little Dinosaur Dooly’를 비롯해, 남아공 초원의 흰 사자 찰리와 소녀의 우정을 그린 ‘화이트 라이언 찰리’, 전 세계 2억 달러 흥행작 ‘베일리 어게인’이 순천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상영된다.

이 외에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다룬 생태 사진전 ‘잇다’와 멸종위기 동물인형 전시회인 ‘숲속의 공존’을 만나볼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는 영화제의 거리에서는 플리마켓, 보이는 라디오, 인생 사진 3컷, 동물 타로 체험, 반려동물등록제 홍보, 야생동물 보호 홍보 및 유기견 분양 추진, 반려동물 동반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