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미국 신경제 추격 맹위, 유니콘에선 이미 美 추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8년 중국 유니콘 기업수에서 미국 추월
두 나라 유니콘 기업가치 주로 10~20억 달러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유일 슈퍼 강대국 지위를 놓고 경제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글로벌 경제 최강자 자리를 지키려는 미국과 이에 도전장을 낸 중국 사이의 경제 패권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중 두 나라 중 어느 나라가 미래 첨단 IT 신 기술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할지 주목을 끈다. 현재 상황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단연코 앞서고 있지만 중국 또한 빠른 속도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은 특히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기술 기업인 유니콘 기업에서 왕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분석 기관 투중연구원(投中硏究院)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지난해 유니콘 기업 수에서 미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활발한 벤처 투자 덕분이다. 투중연구원은 중국 투자기관 자료와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기업가치, 슈퍼유니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중 간 유니콘 기업의 현황을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가장 많은 유니콘 기업을 보유한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 유니콘 기업 총 326개에서 중국이 150개, 미국 107개로 1위로 올라섰다.

투중연구원은 중국의 인구 14억 명의 거대 시장이 유니콘 탄생의 최적의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당국과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공룡 기업들의 아낌없는 투자가 유니콘 기업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유니콘 기업 중 약 50%가 BAT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콘 기업의 지역 분포도를 보면 중국 유니콘 기업들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선전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 지역의 유니콘 수는 전체의 81%, 기업가치는 91.83%에 달했다. 

이어 난징, 광저우, 우한 등 도시가 중국의 새로운 유니콘 탄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 자금조달, 창업 인센티브, 인재 보유, 등 측면에서 창업하기로 좋은 환경을 갖춘 덕택이다.

특히 유니콘 수와 기업가치에서 5위의 오른 난징은 최근 혁신도시로 불리고 있다. 정부의 121전략, 1+45정책 등에 힘입어 지난 한 해 혁신과학기술 기업만 1282개가 생겨났다. 전년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이에비해 미국의 유니콘 기업은 주로 캘리포니아(73개), 뉴욕(11개)에 주로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매사추세츠(8개), 일리노이(4개)가 뒤를 이었다.

미중 유니콘 기업의 공통된 특징은 대부분 기업가치가 10~20억 달러 구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은 중국이 89개, 미국이 69곳이었으며 각각 비중은 59%, 63%을 차지했다.  

이중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이른바 ‘슈퍼유니콘’을 살펴보면, 2018년 말 기준 중국 슈퍼유니콘은 총 8개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금융업체 앤트 파이낸셜(1500억 달러) △뉴스제공업체 진르터우탸오(750억 달러)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600억 달러) △대출업체 Lufax(380억 달러) △동영상 라이브스트리밍업체 콰이서우(200억 달러) △금융업체 징둥수커(200억 달러) △물류업체 차이냐오네트워크(200억 달러)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145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미국의 슈퍼유니콘은 9개로 △차량공유업체 우버(720억 달러) △공유오피스업체 위워크(470억 달러) △전자담배제조업체 쥴 랩스(380억 달러) △숙박공유업체 에어엔비(293억 달러) △결제업체 스트라이프(225억 달러) △배달서비스 도어대쉬(126억 달러) △이미지공유업체 핀터레스트(120억 달러) △생명과학업체 새뭄드(120억 달러) △차량공유업체 리프트(115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미중 간 유니콘 기업의 설립연도를 살펴보면 미국 유니콘 기업은 2009~2013년에 집중적으로 생겨났다. 중국의 경우 2012~2016년에 가장 많이 설립됐다. 또 유니콘 기업의 평균 설립 나이를 보면 중국 4.72년, 미국은 6.07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 업종을 살펴보면 중국 유니콘 기업은 총 19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서비스, 전자상거래, 스마트 물류 분야에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유니콘 기업은 총 19개 업종과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기업서비스와 핀터크에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unjook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