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원서접수...오는 12월 초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9년도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88명으로 직무 분야에 따라 △기술보증·기술평가 부문 77명 △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4명 등으로 나누어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기보는 매년 학력·성별·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기보는 올해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과정에 따라 직무 수행능력이 뛰어나고 직무 분야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 오후 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필기전형은 오는 10월 19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기보 관계자는 "지난 2018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10명을 채용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설립 이래 두 번째 큰 규모인 8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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