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 점검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 현대기아차] |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