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D, 中 광저우 공장 준공..“대형 올레드 월 9만장 생산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축구장 10개 크기 광저우 팹..2021년까지 월 9만장 생산 목표
“파주 10.5세대 올레드 공장 가동시 연 1000만대 생산 가능”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대형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앞으로 광저우 8.5세대 올레드 패널 공장에서는 고해상도의 55·65·77인치 등 대형 OLED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LG디스플레이는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생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최대 생산량인 월 9만장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30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LG Display High-Tech China Co., Ltd, LGDCO)의 8.5세대 올레드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과 함께 올레드 패널의 본격적인 양산도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올레드 공장 준공식에서 한상범 부회장(CEO)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번에 준공된 8.5세대 올레드 패널 공장은 축구장 10개 크기인 7만4000㎡(약 2만2000평) 대지 위에 지상 9층, 연면적 42만7000㎡(약 12만9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공장과 모듈공장, 협력사 단지 및 부대시설 등을 합하면 LG디스플레이 광저우 클러스터는 총 132만㎡(약 40만평)에 이른다.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70:30의 비율로 투자한 합작사다. 자본금은 2조6000억원이다.

현재 경기도 파주 올레드 공장에서 월 7만장 규모로 생산중인 물량과, 최근 3조 추가 투자를 발표한 월 4만5000장 규모의 파주 10.5세대 올레드 공장이 오는 2022년 가동하면 연간 1000만대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올레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파주에서만 생산하던 대형 올레드를 중국에서도 생산하는 투트랙(Two-Track)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오는 2020년 550만대의 올레드 TV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710만대에서 2022년에는 10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드 TV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 20만대에 불과했던 대형 OLED 패널 판매량은 2018년 29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에는 3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형 OLED 판매량 증가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올레드 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핵심공정에 대한 기술유출 차단 의지도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제품 설계, 공정기술의 개발은 한국에서 수행하고, 주재원 파견을 통해 현지 셋업(Set–up) 및 직접관리 하는 방식으로 기술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양재훈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 진출한 8.5세대 LCD 패널 공장 운영을 통해 기술적 보안 노하우를 쌓았으며, 실제 양산 이후 단 한차례의 기술유출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레드 기술은 LCD 대비 노하우(Know-how)성 기술이 많아 단순 카피가 어려운 만큼 기술유출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장하성 주중대사 등 한국 정부 인사와 광둥성 및 광저우시 등 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김영섭 LG CNS 사장, 이동열 S&I 사장,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등 LG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고객 및 협력사 대표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이날 준공식 환영사에서 “광저우 올레드 공장이 가동함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올레드 TV 수요에 더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기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대세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