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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벤째성서 조류독감 발생...닭 1000마리 도살

기사입력 : 2019년09월02일 15:04

최종수정 : 2019년09월02일 15:04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베트남 남부 벤째성(省)에서 조류독감 'A/H5N6'이 발생해 닭 1000마리가 도살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지난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통신은 지난달 31일 벤째성 가축·동물보건부 발표를 인용, 모카이남 지역의 한 가구에서 기르는 가금류들이 A/H5N6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당국은 벤째성의 닭을 도살하고 주변 지역을 소독했으며 가금류의 예방접종을 강화했다고 신화는 전했다.

지난 7월 말 베트남 농어촌개발부는 올해부터 코뮌(commune) 13곳에서 조류독감 A/H5N6과 'A/H5N1'이 보고돼 2만3000여마리의 가금류가 도살됐다고 밝힌 바 있다.

베트남에서 조류독감은 올해 남은 기간 날씨 변화와 가금류의 이동 급증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는 보도했다.

베트남 가금류 도매시장에서 판매되는 닭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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