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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신생 트라이어스 엔터와 전속계약…13년 함께한 매니저와 협업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09:27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09:2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신생 기획사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백지영은 2006년 ‘사랑 안해’ 활동부터 13년동안 함께해온 매니저 최동열 대표가 설립한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의리를 지켰다.

가수 백지영과 최동열 대표 [사진=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TRI-US Entertainment)의 사명은 Trinity와 US의 합성어로 ‘아티스트, 팬, 회사’가 하나로 어우러져 ‘우리’가 된다는 의미를 가졌다. 아티스트는 좋은 음악,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이를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이다.

소속사는 “가수 백지영이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대중과 많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백지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회사와 아티스트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발라드, 댄스, OST 등 발매하는 곡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무려 13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활약 중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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