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CJ, '지배구조 재편 마무리' 목표가 120,000원 - 하이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0:21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0:2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이투자증권에서 05일 CJ(001040)에 대해 '지배구조 재편 마무리'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7.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 리포트 주요내용
하이투자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지난해이후 그룹내 계열사간 지분교환 및 흡수합병 등과 더불어 지분매각 등을 통하여 지배구조를 재편하였다. 우선C J제일제당과 케이엑스홀딩스가 CJ대한통운을 공동지배하였던 구조에서 동사의100% 자회사인케이엑스홀딩스를 활용한 삼각합병방식으로 지난해동사→CJ제일제당→CJ대한통운으로 지배구조를 단순화시켰다. 이와더불어 CJ대한통운이 CJ건설을 흡수합병하였다. -이와같이식품, 물류, 엔터테인먼트등 핵심사업을중심으로 지배구조재편이 대부분마무리됨에따라 향후수익성개선 등 성과가 가시화될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동사에대하여 투자의견매수에 목표주가를Sum-of-part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여120,000원으로 하향한다. 자회사가치의경우 상장회사는 평균시장가격을, 비상장회사는 장부가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의주가는 내년예상실적기준으로PBR 0.6배로 저평가되어 거래되고있는데, 지배구조재편 마무리에 따른 향후 수익성개선등이 동사 주가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라고 밝혔다.


◆ CJ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65,000원 -> 120,000원(-27.3%)
- 하이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이승웅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0원은 2019년 03월 07일 발행된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5,000원 대비 -27.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3월 06일 16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20,000원을 제시하였다.


◆ CJ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7,500원, 하이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7,500원 대비 -12.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하나금융투자의 110,000원 보다는 9.1% 높다. 이는 하이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CJ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7,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63,000원 대비 -15.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CJ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