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접속만 해도 혜택"...게임 업계, 추석 맞이 이벤트 '팡팡'

기사입력 : 2019년09월12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9월12일 09:00

추석 연휴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접속 보상 및 PC방 파격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업계가 추석을 맞아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 게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에서 19일까지 ‘추석맞이! 송편왔송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솔로·파티·공격대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송편’을 모아 ‘식혜’, ‘모둠전’ 등 신규 버프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전문기술인 채집을 진행하면 아이템이 담긴 ‘한가위 복주머니’를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미션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전설 펫인 ‘풍요의 달토끼 라비’ 등 아이템을 얻는다.

[사진 = 넥슨]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는 25일까지 ‘한가위 윷놀이 한마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 후 ‘윷 보석’을 모으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윷놀이를 완주할 때마다 ‘레전드 파츠 X’, ‘스펙터 X’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12일부터는 ‘한가위바위보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승패에 따라 ‘한가위 보름달 상자’ 등을 제공하며, ‘보름달 보석’을 조합하면 개수 별로 ‘달토끼 X’, ‘보름달 오라’와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에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까지 ‘쿵야톡’ 시스템을 한시적으로 오픈 한다. ‘쿵야톡’은 친구 및 지인에게 그림퀴즈와 함께 추석 안부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콘텐츠로 1회 전송 시 50다이아를 지급받는다. 주고 받은 ‘쿵야톡’ 메세지를 게임 내 공식카페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빛나는 캠핑밤 코스튬’도 추가 제공한다.

게임에 접속만해도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출석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20일까지 ‘추석 특별 출석부’ 및 ‘푸시 보상’을 통한 ‘출석 이벤트’로 최대 300다이아를 증정한다.

[사진 = 넷마블]

선데이토즈는출시 3주년을 앞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에서 17일까지 ‘복주머니를 열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주머니가 배치된 퍼즐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다양한 아이템과 재화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추석 달맞이와 사라진 절구통’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로얄럼블 맵 ‘절구통 쟁탈전’을 추가했다.

또한 추석맞이 PC방 혜택도 강화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스마일게이트 PC방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기존에 제공하던 추가 경험치를 2배로 더해준다.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3.5배의 경험치 보너스 효과를 최대 7배까지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추가 경험치 외에도 PC방 기본 혜택으로 보너스 게임 재화 3배, 커플 포인트 4배, 창고 보관함 무료 이용, 맵 보상 ‘1+1’ 혜택 등을 제공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