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숭실대학교가 창업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숭실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숭실대 신정문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2019 숭실대학교 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숭실대학교] |
이번 창업대전은 △창업기업박람회 개회식 및 유명 CEO 특강 △창업 적성검사 △4차 산업 체험부스 △창업상담 △창업OX퀴즈 △스타트업 펌프 창업경진대회 및 S.E.T.A 챌린지 발표 및 시상식 △창업 네트워킹 파티 △기술이전 설명회 및 스타트업 잡페어 △숭실 가을 발명학교 등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입주기업이나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초청한 창업 기업 박람회도 열린다. 해당 박람회에는 모바일 주문결제 플랫폼 ‘테이킷’과 유효성분 전달 피부 흡수 촉진제 ‘배랩’, 1인 주거 공간 서비스 플랫폼 ‘휴식’ 등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김덕윤 예배실에서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가 ‘창업과 지원 사이’라는 주제로 창업특강을 진행한다. 취준생, 직장인을 위한 소셜미디어 기업 리뷰 사이트 ‘잡플래닛’ 성공스토리도 공개된다.
최자영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창업대전은 선배기업과 후배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창업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창업기업 박람회와 기술이전 설명회 및 특강을 통해 창업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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