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흥국생명·KGC인삼공사,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행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09:43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09:43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는 25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KOVO)대회 IBK기업은행과의 여자부 A조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3 25-19 25-22)으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은 같은날 열린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수원시청을 세트 스코어 3대1(25-17 25-21 29-31 25-9)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이 모두 A조에서 2승 1패를 차지했지만 세트 득실률로 KGC인삼공사가 1위, 흥국생명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드래프트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디우프는 이날 열린 IBK기업은행전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다. 그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력을 뽐내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수원시청은 조별리그 3연패로 컵 대회를 마감했지만, 프로팀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수원시청 이예림은 18득점, 최지유는 14득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2019시즌 V리그 통합 챔피언인 흥국생명은 이번 대회에 외국인 선수와 에이스 이재영 없이 출전했지만, 김미연, 이한비, 이주아 등 신예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흥국생명이 실업팀 수원시청을 3대1로 제압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yoonge9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사진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을 정지한 법원에 연세대학교가 다음달 13일 합격자 발표 전까지 본안소송 판결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연세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가처분 결정의 취지를 존중하며, 입학시험 관리와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야기한 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최대한 신속히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절차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했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이어 "이는 이번 논술시험에서 제기된 의혹과 무관한 다수의 수험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본안 소송의 판결 결과 및 기일에 따라 후속 절차 등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온전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가 중지될 전망이다. 다만 재판부는 '재시험 이행'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연세대 측은 가처분 결과가 난 당일 재판부에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에 대한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hello@newspim.com 2024-11-18 20: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