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박은정 권익위원장 "공직자 민간 분야 부정청탁 금지 속도감 있게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위공직자·채용담당자 가족 채용 금지 '이해충돌발지법' 제정"
"연내 공공기관 채용 세번째 범정부 합동 실태조사 착수"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지난 2월 20일 발표한 채용비리 근절대책 중 아직 추진 중인 공직자의 민간분야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 청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위공직자 및 채용업무 담당자의 가족 채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도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추가적인 개선사항이 있는 지도 촘촘히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03.29 yooksa@newspim.com

그는 "정부는 채용비리를,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 등 구직자들의 정당한 일자리를 앗아가고 상실감을 초래하는 반사회적 범죄이자 대표적인 생활적폐로 규정하고 이번 정부 초기부터 강력한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1190개 공공기관의 채용에 대한 특별점검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는 1205개 공공기관의 채용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실시했다.

2차례의 조사결과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비리혐의가 높은 118건, 197명은 수사를 의뢰하고, 채용과정상 중대한 과실·착오가 발생한 401건, 574명의 사안은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다.

조사과정에서 발견한 6000여건의 경미한 주의·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조사에 적발된 비리 연루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채용비리 피해자 총 3289명은 피해발생 다음 단계 시험에 대한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피해자 구제를 실시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 금년도 정기 실태조사 결과 채용비리가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의료, 체육, 문화예술 등 전문 직역분야의 공공기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내 공공기관의 채용에 대한 세번째 범정부 합동 실태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라며 "오늘 공개된 감사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요인 등을 금년도 조사계획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감사원은 이날 오전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박 위원장은 "감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신고하고 엄정하게 진행하는 한편, 적발된 비리 연루자는 비리의 경중에 따라 엄정한 처벌과 징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친인척 관계로 확인된 경우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제가 확인되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채용비리 문제는 과거부터 계속돼온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서 단기간에 근절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채용비리가 우리 사회에 더는 발붙일 수 없도록 숨어있는 비리를 끝까지 찾아내 제재하는 한편, 제도적 취약 요인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는 등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