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이날부터 IPTV(KT Olleh TV·SK Btv·LG U·TV), 디지털 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네이버N스토어, WAVVE, 씨츄, 구글플레이, U+모바일TV, 티빙, 원스토어,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NEW] |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서로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코미디 영화의 외피를 두른 이 영화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방화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차승원이 타이틀롤 철수를 연기해 코미디와 부성애 연기를 펼쳤다. 철수의 가족으로는 엄채영, 박해준, 전혜빈, 김혜옥이 함께했다. 메가폰은 '럭키'(2016) 이계벽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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