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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포털 실검 ‘의사표현 vs 조작’ 논란..알고리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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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의사표현”..한국당 ‘조작·왜곡’ 공세
인터넷자율정책기구 25일 실검 공청회 관심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서는 '조국 이슈'를 둘러싼 이른바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왜곡 논란이 거세게 불거졌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실검 순위에 대해 “의사표현”을 반영한 것이라고 답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왜곡·조작 개연성을 강력 주장하며 개선책을 정부와 포털 측에 요구했다.

앞서 실검 논란은 조 장관 임명을 전후해 '조국힘내세요' 검색어가 실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나경원자녀의혹', '검찰쿠데타' 등의 검색어가 실검 순위 상위권에 등장하면서 촉발됐다.

이날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실검 순위 조작은 여론 왜곡 현상으로 보인다"며 "좌표를 찍어서 카페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린다"며 "실검 1등에 올라가면 다른 국민들도 믿게되는 편승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김성태 의원은 네이버에서 실검 순위가 갑자기 '문재인탄핵'에서 '문재인지지'로 뒤바뀐 사례를 들었다. 김 의원은 "특정 목적을 가진 세력이 매크로 등을 사용했거나 네이버가 특정 키워드만 직접 수정했거나 둘 중 하나"라며 "이게 사실이라면 '제2 드루킹 사태"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2 kilroy023@newspim.com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여론 왜곡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의사표현 방식의 한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 장관은 “실시간 검색 순위와 관련해 매크로를 써서 조작하는건 현재 불법이지만 여러 사람이 같이 댓글을 달아서 실검 수가 올라가는 건 의사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후 국감에서는 포털 업체 대표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 실검 논란이 계속됐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실검과 관련해 “매크로 등에 의한 기계적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고 답했다. 

여 공동대표는 “개입에 의한 비정상적인 패턴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실검 알고리즘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선거 기간이되면 특정세력이 포털 실검을 장악할 수 있다”며 “선거기간 동안 일시적으로라도 실시간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여 대표는 “선관위 등 유관단체와 사회적 합의가 만들어지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5일 열리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공청회에서 실검 제도 개선 부분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여 공동대표는 "검색어의 본래 목적은 국민 모두가 태풍이나 지진 발생했을 때 위험을 인지하는 등 공익 목적"이라며 "KISO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서 공개할 수 있는 조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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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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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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