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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10월 경기도 가볼만한 곳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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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쉴휴(休), 스테이 투어…2019 가을, 경기도에 머물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적당한 경기도 추천 여행지 4곳을 선정했다.

◆천년고찰에서 만난 또 다른 나 '신륵사 템플스테이'

천천히 소리없이 흐르는 여강. 그 곁을 천년 동안 지킨 고찰 신륵사는 가을에 더 빛난다. 산책 삼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즐겨도 좋지만, 잘 짜여진 신륵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 가을이 머무는 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하루는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경내에는 경기도지정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된 유물이 가득하니 문화유산 답사와 템플스테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신륵사 템플스테이는 체험형과 휴식형 두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먼저 체험형 '강따라 물따라'는 예불 참가, 타종 체험 등 1박2일 동안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 불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108배를 체험하고 스님과 향긋한 차담을 나누다 보면 소홀했던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다. 휴식형인 '지금, 행복하기'는 예불과 공양 등 최소한의 일정 외에는 자유롭게 휴식하며 바쁘게 살아온 일상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고즈넉한 경내를 둘러보고 여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호흡하면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연계 관광지] 영릉(寧陵)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능이고 영릉(寧陵)은 조선 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이다. 두 능을 합쳐 영녕릉이라 부른다. 현재 세종대왕릉은 공사로 제한이 있지만, 입구의 세종전과 야외전시장에서 세종대왕의 어진, 당시에 발명한 과학 기구, 간행된 책 등을 볼 수 있다. 효종의 영릉으로 이어지는 길은 은은한 소나무 향을 따라 산책하기 좋다.

[연계 먹거리] 두부전골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여주의 두부전골이 제격이다. 여주 콩으로 만든 두부와 만두, 채소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두부전골은 푸짐하고 든든하다. 영양가 높은 낙지와 향긋한 버섯을 더하면 금상첨화!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더하거나 밥을 볶아도 좋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용인 골드펫리조트

반려견 인구 1천만명 시대. 더 이상 펫팸족(펫+패밀리)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반려견은 이미 가족구성원이 되었다. 차량용 반려견 좌석뿐만 아니라 목욕과 산책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1박2일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주목받는다.

골드펫리조트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리조트다. 우선 넓은 잔디 운동장이 눈에 띈다. 소형견과 중·대형견 전용 운동장이 분리되어 있고 2중 안전문을 설치했다. 자유롭게 뛰어 놀기 어려운 대형견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운동장 바로 앞의 글램핑 사이트를 이용하면 특별한 1박2일이 완성된다. 소형견은 운동장 위쪽 프라이빗존의 카라반과 콘도까지 동반 입실이 가능하다. 골드펫리조트는 숙박을 하지 않아도 운동장과 수영장은 물론 셀프 목욕시설까지 하루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연계 관광지] 이영미술관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가을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용인 흥덕지구의 이영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조망한다. 수준 높은 상설·기획전시를 선보이면서도 '계절을 그리는 미술관'과 '오방색 코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에는 정겨운 초가집과 장독대가 있고 시원한 그늘에는 아담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가을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연계 먹거리] 훠궈

용인 수지구청 인근의 유명한 음식점이다. 제대로 된 중국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종업원의 친절한 서비스 또한 인상적이다. 대표메뉴는 식당의 상호처럼 양고기요리와 훠궈. 특히 훠궈는 알싸한 향이 강조된 홍탕과 구수하고 담백한 백탕의 조화가 수준급이다. 꿔바로우와 깐풍새우 등의 요리, 짜장면과 짬뽕 등의 식사메뉴 모두 푸짐하고 맛있다. 

 

◆선비 문화가 숨 쉬는 마을 '안성 선비마을'

독립운동의 고장 안성시 양성면. 면소재지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우리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 있다. 행정 지명은 덕봉리이지만 사람들을 이곳을 선비마을이라 부른다. 선비마을은 예로부터 해주 오씨 집성촌으로 관련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그중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는 500년동안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오두인을 추모하는 덕봉서원, 사랑방이 담장 밖에 있는 오정방가옥 등 선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마을이다.

선비마을에서는 우리 전통과 역사를 배우며 선비의 삶을 직접 경험해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선비 복식을 갖추고 붓글씨로 가훈을 쓰는 체험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다식 만들기가 재미있다. 마을의 고풍스러운 한옥 백련재에서 하루를 묵어가는 한옥민박체험도 인기다. 전통한옥의 모양과 구조를 그대로 재현했지만 내부는 숙박 객의 편의를 위해 현대식으로 꾸며져있다. 선비들의 주거 문화를 체험하면서 고즈넉한 마을의 가을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연계 관광지] 청룡사

안성의 남쪽에 자리잡은 아담한 사찰이다. 산책 삼아 편안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안성의 3대 사찰 중 하나다. 청룡사는 남사당패의 본거지로 전국을 떠돌던 남사당패가 추운 겨울이 되면 청룡사에 돌아와 기예를 익혔다. 인근에 바우덕이 묘와 사당이 있다. 사적비부터 경내로 접어드는 길목에 가을길의 운치가 살아 있다.

[연계 먹거리] 보리밥

청룡사 인근은 보리밥으로 유명하다. 큰 그릇에 도라지와 고사리, 콩나물과 무생채 등 나물을 잔뜩 넣고 고추장을 더해 쓱쓱 비비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도 좋고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나 부추 무침을 함께 넣어도 좋다. 무엇이든 한데 비벼서 푸짐하게 즐기는 것이 보리밥의 매력이다. 함께 나오는 시골된장찌개 또한 구수하다.

◆럭셔리 명품 가을 캠핑 ‘왕송호수캠핑장’

가을은 캠핑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왕송호수캠핑장은 말끔한 시설은 물론 왕송호수 인근의 수려한 풍경까지 즐길 수 있다. 짚 와이어 스카이레일을 타고 새롭게 단장한 레솔레파크(옛 의왕자연학습공원)를 캠핑장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다. 캠핑과 레저, 둘 모두를 갖춘 캠핑장인 셈이다. 도심에 위치해 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으며, 피크닉 테이블과 바비큐그릴까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카라반, 글램핑, 텐트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카라반은 유럽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침실, 소파, 주방 등의 시설이 모두 안락하다. 글램핑 시설 또한 편안한 침대와 화장실은 물론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까지 갖췄다. 일반 텐트를 사용할 수 있는 테크에서는 취향에 맞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연계 관광지] 의왕스카이레일과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에서 출발하는 의왕스카이레일.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짚 와이어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기다리다 출발 신호와 함께 날아오르면 양 옆으로 호수와 기차가 휙휙 빠르게 지나간다. 캠핑장 타워에서 의왕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비행하는 거리는 약 350m. 레일바이크에서 캠핑장으로 돌아올 때는 생태공원 '레솔레파크'를 지나는데, 천천히 산책 삼아 걷기 좋은 길이다.

 

[연계 먹거리] 샤브버섯칼국수

의왕시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세월 얼큰한 샤브버섯칼국수 하나로 의왕은 물론 인근 수원과 화성까지 경기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집이다. 얼큰한 국물에 버섯과 미나리를 넣고 살짝 익혀 소고기와 함께 샤브샤브로 즐긴다. 이어서 손 칼국수 면을 넣으면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의 조화가 아름답다. 최근 의왕IC 근처로 이전해서 더 쾌적해졌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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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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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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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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