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10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11:03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1:03

캐시미어 가디건 최대 3만원 할인 가격에 선봬
모든 구매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증정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스토어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베스트셀러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하는 모든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9년 9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선사할 혜택을 준비했다.

[자료=유니클로]

먼저 성인용 및 키즈용 후리스 베스트셀러를 50% 할인된 파격적인 특별가에 선보인다. 성인용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과 이번 시즌 남성용 신상품 ‘후리스 하프 짚 풀오버’를 50% 할인한 1만4900원에, 키즈용 ‘플러피 후리스 풀짚 재킷’과 ‘후리스 하프 짚 풀오버’를 5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 ‘프리미엄 램스울 스웨터’와 여성용 ‘와이어리스 브라’ 등 유니클로 대표 인기 아이템들도 1만원 할인된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12개 매장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10주년을 기념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을 10가지 컬러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핑크, 오렌지 컬러를 포함한 여성용 4종, 블루, 레드 컬러를 포함한 남성용 3종 및 옐로우, 퍼플 컬러를 포함한 키즈용 3종으로 구성됐다.

17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10월18일부터 11월14일까지 4주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인당 1회 제공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스토어 구매 시 온라인 쿠폰을, 매장 구매 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온라인 전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100% 캐시미어 스웨터와 가디건을 최대 3만원 할인해 5만9900원부터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스토어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세탁 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는 햄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색상은 랜덤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증정해 당일 수량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자료=유니클로]

이외 온라인 스토어에서 7만원 이상 구입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히트텍 오리지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24일까지 접수된 주문 건을 27일까지 찾아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니클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강화하는 신규 디지털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챗봇’을 도입해 24시간 더욱 편리한 고객 상담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 QR 코드를 전 매장에 새롭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들이 특별 사이즈나 해당 매장에서 품절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에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인 지유(GU)도 해당 기간 동안 ‘GU 오픈 1주년 특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성용 ‘시프 보아 후리스 가디건’ 및 여성용 ‘보아 후리스 풀짚 재킷’ 1만9900원, 남성용 ‘스웨트 셔츠’ 및 여성용 ‘스웨트 풀오버’ 9900원 등 대표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여행용 파우치 6종 세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GU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도 제공한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