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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키움 김하성, 5회초 달아나는 투런포 작렬… PS 통산 2호 홈런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9:59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20:03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중요한 순간에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키움 김하성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SK 와이번스와의 2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 11회초 결승타를 터뜨린 김하성은 2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김하성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SK가 먼저 홈런포를 신고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제이미 로맥이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3회말에는 2사 1루서 한동민의 투런포로 3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나 키움은 4회초 5안타를 몰아치는 등 동점을 엮었다. 5회초에는 김혜성의 2루타와 서건창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만들어냈으며, 후속타자 김하성은 SK 선발 산체스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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