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는 38명의 남측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개인 스마트폰을 모두 주중한국대사관에 맡기고 온 선수들은 도착 이후 따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지 못해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발견할 때마다 남측의 가족에게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포즈를 선보였다. 평양에서 대회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의 일상 모습을 모아 보낸다. 26일 오후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26 phot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