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기도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08:27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08: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양=뉴스핌] 양상현 기자 = 제89차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4일 고양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돼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 모습 [사진=포천시의회]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심의 안건 중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에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유해물질 배출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고, 주 연료를 석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변경할 것과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정소송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시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400만 경기 북부 시민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 채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서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이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천시의회]

포천시의회는 지난 8월 12일 제143회 임시회를 개회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 내 위치한 GS포천그린에너지의 석탄화력발전소 추진 중단과 주 연료 변경을 촉구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