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MB측 "전직 대통령도 기록물 반환 요청 자격 있다"…12월 항소심 선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지난해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서 대통령기록물 다수 발견
MB "대통령기록관 이관해야"…1심 "소송 신청 권리 없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이명박(77) 전 대통령 측이 다스(DAS) 수사 당시 검찰이 확보한 대통령기록물을 국가기록원으로 모두 이관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전직 대통령도 이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9부(김광태 부장판사)는 7일 오후 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과 국가기록원을 상대로 낸 부작위위법확인소송 항소심 1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 기록물 사본을 이관 요청할 신청권이 있는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음은 인정한다"면서도 "조례에는 문건을 생산한 기관에서 이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당시 정부 수반이었던 대통령에게도 신청권이 있다고 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양측이 새롭게 주장할 내용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변론을 종결하고 내달 선고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다스 의혹'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3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9.10.21 pangbin@newspim.com

앞서 검찰은 다스 의혹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 25일 이 전 대통령이 설립한 청계재단이 위치한 영포빌딩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대통령 재직 시절 작성된 청와대 문건을 다수 발견했다.

그러자 이 전 대통령 측은 크게 반발하며 장다사로 전 청와대 비서관 명의로 이를 대통령기록관에 이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자료를 확보했고, 이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기록물을 수사 자료로 쓰는 것은 영장 범위를 넘어서는 위법한 것이라며 검찰과 국가기록원에 응답을 요청하는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제기가 적법하지 않아 사안을 구체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재판 절차를 끝내는 것이다.

1심 재판부는 "부작위 위법확인소송은 개인의 권리 구제를 위한 것"이라며 "대통령기록물은 국가 소유이므로 전직 대통령인 원고가 개별적 이익을 위해 절차를 신청할 권리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각하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기록과 추가 주장 등을 살펴보고, 내달 5일 선고할 예정이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