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전 154편 응모...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8편 시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화폐사랑 UCC 동영상 공모전' 결과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8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역대 최다인 154편이 응모했다.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8편이 수상했다. 한은은 지난 6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화폐사랑 UCC 동영상 공모전' 결과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한국은행] |
대상은 위조화폐 유통방지를 주제로 '늑대가 경찰에 잡혀가게 된 이유'동영상을 출품한 홍익대학교 성혜리·박연우 학생이 수상했다.
화폐사랑 UCC 동영상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한은은 "지난해(65편)보다 89편이 증가한 154편이 응모했다"며 "참가인원도 386명으로 지난해(153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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