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이하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하 JW그룹 회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를 비롯해 양길춘 유비팜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13일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3 allzero@newspim.com |
JW중외제약은 파머징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베트남 현지 원료·완제의약품 생산기업인 유비팜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대표이사에 양길춘 JW생명과학 상무를 선임하고 법인으로 등록했다.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JW중외제약은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 등 파머징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인증을 추진하며,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베트남을 발판 삼아 아세안시장을 비롯한 파머징 마켓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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