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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인기 아파트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도 각광"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10:47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10:47

높은 청약경쟁률 이어 분양한 상가도 '완판' 행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인기 검증된 아파트 내에서 분양하는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는 의미는 이미 그 단지의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 이러한 단지에서 공급되는 상가의 경우, 수요 확보가 유리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향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돼 선호가 높다.

실제로 이러한 단지는 우수한 청약 성적에 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 5월 아이에스동서㈜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수성범어W'는 평균 40.16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이어 공급한 단지 내 상가인 '수성 범어 W스퀘어'도 계약일 이틀만에 118개실이 완판됐다.

이처럼 인기가 검증된 아파트 내에 분양되는 상가가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는 가운데, 최고 50대 1 청약성적으로 분양완판을 한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가 공급 중이다.

◆구의동 핵심입지갖춘 '구의자이엘라' 아파트, 100% 조기 분양 완료

자이 S&D가 지난 7월 선보인 '구의자이엘라' 아파트는 최고 50대 1의 높은 청약 성적으로 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의자이엘라' 아파트의 경우 지역 내에서 노른자 입지로 교통부터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입지 여건은 수요 확보도 수월하다. 먼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옆에 약 53만 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학생 수요도 풍부하다.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 광진초, 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있기 때문에 탄탄한 학생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키테넌트 확보.. 차별화된 MD구성으로 남다른 희소가치 '눈길'

'구의자이엘라' 단지내 상가는 키테넌트인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으로 유동 인구 흡수가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을 갖췄다.

MD구성도 눈에 띈다.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의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이 입점될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는 우수한 상품성 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다. 사업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작은 평형은 1억 초반부터 큰평형은 6억 초반까지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 래미안 파크 스위트 상업시설이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대폭 오른만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옆)에 마련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의자이엘라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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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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