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옥과면에 소재한 '옥과 맛있는 김치'와 찾아가는 복지 지역사회 행복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협약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와의 협력 및 연대 강화와 민관이 함께 지역자원을 연계해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행복나눔 업무협약 [사진=곡성군] 2019.11.15 jk2340@newspim.com |
'옥과 맛있는 김치' 측은 예전부터 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12가구에 김치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김병선 읍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는 옥과면 맛있는 김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에 대해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