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앙시네마 '언더 독' 등 8개 작품 무료로 상영
[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정중앙시네마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작은 영화관 가을영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양구문예회관 정중앙시네마 [사진=양구군] 2019.11.15 grsoon815@newspim.com |
정중앙시네마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처음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모아 3일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상영작은 '언더 독', '우리 집', '김복동', '벌새', '가버나움', '틴 스피릿', '그린 북', '돈 워리' 8개 작품이다.
관람권은 당일 선착순으로 영화 시작 1시간 전부터 무료로 배부된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본권의 확대를 위해 영화관이 없는 중소 시군지역에서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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