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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효자모델 K5-셀토스 국내·외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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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디자인으로 2030 밀리니얼 세대 정조준
셀토스, 중국에 이어 내년 1분기 미국 판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가 완전변경돼 돌아온 3세대 'K5'와 소형 SUV '셀토스'를 통해 내수와 해외 공략에 나섰다.

내수 판매에선 K5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으로 20~30대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한편, 북미에서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 인기를 셀토스까지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리펑(李峰)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총경리(부사장)는 이날 "올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및 성능, 첨단 기술 사양을 앞세워 동급 차종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셀토스는 지난 7월 국내 처음 선보인 '하이클래스' SUV로 출시 이후 경쟁 차종을 휩쓸며 월 5000~6000대 판매를 보이는 '효자'다. 

[용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이 21일 오전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3세대 K5를 공개하고 있다. 2019.11.21 leehs@newspim.com

이와 함께 K5는 세단 차종에서 기아차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심 모델로 출시 이후 매년 5만대 수준의 판매를 보여왔다.

기아차는 전일 중형 세단 K5를 언론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발표 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흥행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아차는 현대차 쏘나타, 그랜저와의 차별화를 위해 K5의 핵심 소비자를 '밀레니얼 세대'로 정했다. 20대 중후반에서부터 30대까지의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 폭을 넓혀가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로움과 재미, 상호작용 등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연간 7만대 이상 판매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들어 지난 10월까지의 K5 누적 판매대수는 3만대 정도지만 자동차 업계는 7만대 판매가 충분히 도전할 만한 수치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현대차와의 디자인 차별화에도 성공했다"며 "20대 중후반부터 30대까지의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고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가 예상돼 7만대가 불가능한 수치는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출시된 쏘나타 역시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젊은 고객층을 많이 끌어들이고 있는 만큼 경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주자가 K5라면 해외주자는 소형 SUV 셀토스다.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에서 열린 LA오토쇼에서 셀토스를 처음 선보이고 내년 1분기 북미에 공식 출시하기로 했다.

셀토스는 내수와 인도시장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셀토스는 지난 7월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8월 인도에 출시된 이후 지난달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은 전통적으로 SUV 수요가 많은 만큼, 셀토스 성공 가능성은 커 보인다. 이미 텔루라이드가 공간성과 고급 옵션으로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4만5000대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셀토스는 소형임에도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옵션을 갖춰 완성도가 높은 모델"이라며 "구매 부담이 큰 모델이 아니고 가성비가 높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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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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