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19 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원(도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남 11개 시·군이 참여해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이 하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영광군] 2019.11.22 yb2580@newspim.com |
영광군은 상반기 '내일의 두드림, 청춘공방'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청꿈공방 조성'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꿈공방 거리 조성사업은 영광읍 구도심 사거리 일방로의 빈 점포를 활성화 할 계획으로 2019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빠끔살이 공작소'와 전문창업보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도와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서는 올해 정부와 전남도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4건, 고용노동부 2건, 전남도 19건 등 총 25건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청꿈공방 거리 조성으로 영광읍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영광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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