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입주기업 격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25일 중소기업 경영인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암농공단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최근 미중 통상마찰,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외여건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기를 살려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주암농공단지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19.11.27 jk2340@newspim.com |
허석 시장은 농공단지 내 성우산업(주), ㈜비손 등 기업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고충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간담회에서는 주암농공단지 협의회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따른 지원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참석한 기업인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간이 폐수 처리장 설치 △노후 시설 정비 등 시설 관련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주암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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