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여편 초록 중 수상자 단 11명…한국인은 박 교수가 유일
[대전=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소생연구심포지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박정수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2019.11.27 bbb111@newspim.com |
박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 예측에 있어서 뇌척수액에서 측정한 뉴런특이적 에놀라아제 (Neuron-specific enolase)의 유용성'이라는 제목의 초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400여편 이상의 초록이 제출된 가운데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는 단 11명 뿐이고, 국내 수상자는 박정수 교수가 유일하다.
박정수 교수는 소생의학분야에서 2019년 한해에만 주저자로 국제저명학술지와 국제전문학술지에 6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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