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립박물관재단(사장 윤금진)의 제6기 임원으로 이사장 최정필(74) 세종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비상임 이사진 9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정필 이사장 [사진=문체부] 2019.11.29 89hklee@newspim.com |
이번 제6기 이사장 감사의 임기는 2019년 10월 18일부터 2022년 10월 17일까지, 기타 비상임 이사진은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11월 14일까지 각 3년이다.
최정필 이사장은 지난 제5기 임원 가운데 보선으로 임명돼 2018년 1월 24일부터 약 1년 7개월간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한 번 국립박물관재단의 새로운 3년을 이끈다.
최 이사장은 세종대역사학과 교수와 박물관장으로 재직한 박물관 분야의 전문가이자 한국박물관학회 회장,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장 등을 역임한 박물관계 원로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35조에 설립 근거를 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국립박물관의 공연장 운영, 문화상품 개발과 보급, 식음료매장 및 그 밖의 편의시설 등 운영을 주관해 국민에게 다양한 박물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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