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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 시정연설 '본격 구체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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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4일 2020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군정방향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2020년 시정연설 주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실행계획 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연설에 제시된 2020년 군정 비전, 2대 핵심사업과 5대 군정방침을 함께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로드맵 점검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시정연설 실행계획 보고회 [사진=강진군] 2019.12.04 yb2580@newspim.com

특히 내년도는 향후 10년을 시작하는 해이자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만큼 군정 방향의 일관된 추진을 위해 올해에 이어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해 2020년은 기업유치 및 농식품 6차산업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삼을 전망이다.

시정연설을 통해 본 5대 군정 방침으로 △강진형 일자리 창출로 군민소득 향상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육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간 균형발전유도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대한 52개 사업의 실행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일자리는 △강진산단 조기입주와 및 확장 △신규마을 및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사업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및 외부 근로자 유입에 대비했다. 체류형 관광분야는 △팜파스그라스 테마파크 조성 △푸소(FU-SO)를 활용한 생활관광 활성화사업(강진 살아보기) 등 16개 민자유치 및 공모사업을 추진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농업분야는 △고소득 시설원예 지원 △농특산물 식품가공 산업 육성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 등 9개 사업 시행을 통해 6차 산업화를 도모하고, 지역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고속도로, 국도, 철도 등 각종 교통SOC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안전복지 분야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육아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100원 택시 및 1000원 버스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도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창출을 통한 군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전력을 다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강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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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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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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